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5일 어린이날에 서울시 은평구 불광천 일대에서 열린 은평구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은평구청에서 진행한 어린이날 행사로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군산시는 우수농특산물 홍보물을 제공하고 ‘군산시 우수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새들군산』 인식’ 제고를 위한 우수성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울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군산시 홍보물과 함께 군산에서 재배한 쌀과 보리, 채소모종을 나누어 주었으며 공공급식 식재료로 공급되고 있는 지역가공품 등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번 홍보행사에 공급업체로 참여한 회현농협 관계자는 “대도시 공공급식과 학교 급식에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채상원 센터장은 “이번 행사에서 군산시의 우수특산물 인식제고와 홍보를 통하여 소비시장 확보로 안정적인 생산과 농업소득 증가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20년 9월에 설립해 군산시 학교(공공)급식과 서울시(은평구, 영등포구)공공급식, 경기도 학교급식 등을 통해 우수농산물과 지역가공품의 판로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