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공급업체 관계자 40여 명 참석, 위생사고 사례 공유 

∥식품 클레임(불만) 접수 시 대처방안과 제재 기준 안내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사장 강임준, 이하 센터)는 21일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학교·공공급식 지역가공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및 품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급업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교육에서는 전북대학교 HACCP교육원 유성호 강사가 식품 위생사고 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식품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외 학교·공공급식의 품질 향상을 위하여 식품에 대한 클레임(불만) 접수 시  대처 방안과 제재 기준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공급업체 관계자는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위생 관리와 품질 안전에 대한 방법을 배웠다”며 “교육에서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업무를 더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군산시와 함께 학교급식의 위생 및 품질 안전관리 상태와 납품업체 관리 등 현장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식재료 안전성 확보와 급식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출처 : 대한급식신문(http://www.f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