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아동보호시설 과일 간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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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4-06-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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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아동보호시설 과일 간식 지원
14일 아동보호시설 4개소, 그룹홈 12개소 업무협약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사장 강임준)가 아동보호시설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간 센터는 지난4월부터 전북도와 군산시의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사업에 참여해 군산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과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왔다.
이번에는 군산 지역 먹거리 복지 강화와 아동 건강증진을 위해14일 일맥원을 비롯한 아동보호시설4개소,그룹홈1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먹거리 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과일 간식 지원을 통해 어린이 건강증진 및 농산물 소비 촉진과 복지급식을 확대 등이다.
협약 시설은 일맥원,삼성애육원,구세군 군산후생원,모세스영아원,평화의집,행복의뜰,꽃동산,더불어숲,웅림,해바라기,참조은집,해나래 등이다.
센터는 올해12월까지 업무협약을 맺은 아동보호시설 및 그룹홈 아동160여명에게 주1회 신선하고 안전한 과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창한 센터장은“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군산 아동들이 신선한 지역산 제철 과일을 통해 계절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을 기획했다”며“앞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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