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군산로컬푸드 모니터링단 10명 모집

농산물 품질·안전성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 수행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사장 강임준)가 오는17일까지 군산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군산로컬푸드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하는 모니터링단은 오는7월부터12월까지 군산로컬푸드 직매장의 농산물 품질,안전성 모니터링,소비자 의견수렴,안전 먹거리 홍보,블로그 콘텐츠 포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SNS활동이 가능하고 매월 직매장 운영 관련 모니터링과 농가·소비자 현장 방문 등 월별 회의 참석이 가능한 군산시민 총10명이다.

군산로컬푸드 직매장·복합센터 회원이거나 모니터링단과 유사한 활동 경력이 있을 경우 우대된다.

또한 소정의 활동비로 직매장 구매포인트 지급,위촉장·활동인증서 수여,블로그 역량 강화 교육,우수활동자 시상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한 센터장은“군산로컬푸드 모니터링단의 활동이 로컬푸드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